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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아닌, 문화로 북한인권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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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동행 작성일14-11-13 13:18 조회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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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아닌문화로 북한인권을 말하다.

 

 

 

■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세습독재 정권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대다수 한국의 지식인과 언론들은 북한이 곧 망할 거라는 분석을 내놓았다그러나 김일성의 사망과 함께 김일성의 아들인 김정일이 새로운 지도자로 부각되면서 세상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철저한 주민 통제와 강력한 군사 정치를 바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 리더십을 발휘한 2대 세습 독재자 김정일의 철권통치는 김일성 사망 시점인 1994년을 기점으로 김정일이 사망한 2011년 12월 까지 17년간 이어져왔다.

 

1993년을 기점으로 북한의 식량난이 매우 심각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탈북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수많은 탈북자들의 증언이 이어졌다무엇보다 북한의 주체사상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는 최고위층인 황장엽씨의1997년 망명 후 쏟아진 갖가지 증언과 북한 문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서 사실상 북한의 2대 지도자 김정일은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하면서 세상에 등장하기 20년 전인 1974년부터 북한의 후계자로 지목이 되었고 김일성의 비호 아래 20년 간 후계수업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장엽씨는 1970년대 까지는 김일성 시대,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는 김일성-김정일 시대, 80대 중반부터 김일성이 사망하기 전까지를 김정일-김일성 시대로 규정하면서 사실상 70년대 중반부터 김정일이 북한 정치의 매우 깊숙이 개입해 왔음을 주장했고 이는 거의 정설로 인식되어 왔다그래서 김정일이 사망했을 당시 모 언론에서는 ‘37년간의 철권통의 막이 내렸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그만큼 북한은 김일성에서 김정일로 이어지는 부자 세습을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김일성 사망과 함께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아들 김정일이 바톤을 이어 받아 북한 사회를 지배해 왔다.

 

이어 21세기 현대사의 유례없는 아들에 이어 그의 아들인 손자가 정권을 이양 받는3대 독재 세습이 단행됐다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중세 봉건시대에서나 가능했던 3대 부자 세습이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가능한 일인가마치 북한의 정치 체제를 보고 있노라면 조선의 이씨 왕조 체제를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 북한인권해결을 위한 우리들의 노력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북한인권과 세습 독재 정권을 반대를 외쳐왔다특히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 많이 입국하기 시작하면서 더 많은 북한사회의 만행들이 알려지게 되고 북한인권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기도 하였다.

 

각종 캠페인과 세미나사진전무국적탈북고아를 위한 콘서트북한리더십아카데미,탈북자의와의 만남정치범 수용소 알려내기 등과 같은 사업과 홍보를 통해 북한인권문제를 수면위에 떠오르게 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북한인권해결을 위한 NGO단체들과 시민단체들도 많이 생겼다중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변호사와 한국사회의 전문가들그리고 종교에서도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들을 지금도 하고 있다이런 노력에 의해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국제사회에도 북한사회를 알려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소수가 아닌 다수가 북한인권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또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아직도 북한인권법은 국회에 계류중이며북한사회의 비판과북한인권문제는 정치의 문제로좌우의 문제로만 남아 있는 것도 한국의 현실이다국제사회가 북한인권법을 통과하고 있을 때 우리 정치는 서로의 눈치를 보고 있었고시민단체들도 북한인권법 통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지만 성과와 대중의 힘을 끌어 모으는 것은 실패를 하였다.

 

과연 북한인권법과 같은 문제 하나만 놓고 봐도 북한인권문제가 정치적인 문제인가,아니면 대중의 힘에 의한 문제인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대중의 힘이다한국사회의 정치이해 관계가 존재하고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사회에 문제를 알려내고 대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다양성을 활용하다.

 

 

북한인권 문제를 정치의 이해관계로만 작용한 것은 아니다정치와 무관하게 북한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들도 많다특히 탈북자를 다룬 영화와 탈북자들이 직접 쓴 시 한편북한사회를 보여주는 다큐북한주민들을 위한 노래한편이, UCC영상들이 북한 문제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북한문제만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대하고생각이 틀린 사람들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지만 이런 노력들이 다소 무겁고정치적인 것 같은 주제들을 문화라는 장르를 활용하여 모든 대중들이 볼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다양함을 동반하여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은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무거운 제주는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고함께 해결하여야 하는 문제는 대중이 공감할 수 있게 풀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풀어나갈 수 있는 것은 문화예술을 통한 다양성이 아니겠는가감히 생각을 해본다문화예술이야 말로 대중에게 빠르게 혹은 쉽게 접근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다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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